부동산 보전처분의 필요성
민사상 분쟁으로 인해 소송이 진행될 경우 짧게는 5-6개월에서 길게는 몇 년까지 소송이 이어질 수 있음 그런데 그 사이에 채무자를 부담하는 상대방이 소유 부동산을 제3자에게 처분, 은닉해버리거나 그 부동산에 다른 (가)압류, 근저당권 등 제한물권이 설정되거나 또는 경매가 개시된다면, 이후 채권자가 소송에서 승소하더라도 강제집행이 불가능해 가지거나 손해를 입을 가능성이 생김 이에 소송 진행 시 미리 부동산에 대한 보전처분을 통하여 현상을 동결시키거나 처분의 제한 또는 순위를 확보할 필요가 있음